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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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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퍼런스 분석1] 세 페이지로 보는 핀터레스트 UIUX분석 (22년 11월 기준) 포트폴리오 주제를 '디자이너를 위한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정한 터라 이번 주에는 디자이너들이 자주 사용하는 플랫폼 및 앱 서비스를 들여다보는 중이다. 가장 먼저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이 시안/레퍼런스를 모을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이미지 중심 SNS '핀터레스트 앱'을 분석해보기로 했다. 홈 화면/검색 페이지/상세페이지 이렇게 세 페이지 캡처한 후 분석 시작! 주로 웹에서 사용해서 일까 사용하는 입장에서 크게 불편함은 못 느꼈는데, 모바일 페이지를 뜯어서 살펴보니 보완할 점들이 꽤 보인다. 특히, 시각적 일관성이 떨어져도 너무 떨어지는 아이콘에 충격! 리디자인을 하고 싶은 욕구가 일었다. 단순한 앱인 듯한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걸 보면 시장의 니즈를 잘 파악한 듯하다. ..
UIUX부트캠프, 10주 차 공부 기록 (환경분석 → 유저리서치 → 문제정의) 지난주 부트캠프에서 첫 포트폴리오 주제를 선정했다. 어떤 앱을 기획하면 좋을까 고민한 끝에 '디자이너를 위한 전용 커뮤니티 모바일 플랫폼'을 떠올렸다. 이런 아이디어를 떠올린 이유는 인하우스에서 1인 디자이너로 혼자 일할 당시 물어볼 사람이 없어 힘들었기 때문이다. 어도비 프로그램 오류, 견적 관련, 목업 레퍼런스, 디자인 트렌드 등 작업 도중에 하루에도 몇 번씩 '이럴 땐 어떻게 하면 좋지' 문제에 부딪히곤 했는데 그럴 때마다 '검색'에 의존했기 때문이다. 비슷한 직종에 일하는 지인에게 물어보기도 했지만, 업무 범위가 다르고 연차가 비슷하다 보니 도움이 될만 한 답변을 못 얻는 경우가 부지기수였다. 그때 같은 직종에서 일하는 선배 또는 멘토가 있으면 좋겠다 자주 생각했다. 현재는 디자이너를 위한 사이트..
UIUX부트캠프, 9주 차 공부 기록 (디자이너 에세이 작성 및 포트폴리오 주제 선정) 이번 과제는 포트폴리오에 들어가는 1.디자이너 에세이 쓰기와 2.(첫)포트폴리오 주제 정하기였다. 디자이너 에세이라...! 부트 캠프 초반 강사님이 '디자이너로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에세이로 짧게 보여주면 좋다고 해서 '포트폴리오 준비할 때 꼭 써야지' 벼르고 있었는데, 막상 과제로 주어지니 쉬이 갈피가 잡히지 않았다. 내 장점이 뭐가 있을까에서부터 시작했다. '정리정돈', '신중함', '편집 디자인 실무 경험', '분석력' 고민 끝에 장점을 찾아내긴 했는데, 근거를 대자니 장황한 자기소개서가 되는 듯해 다시 지우고 강점보다는 '디자인할 때 내가 추구하는 가치와 방향 위주로 써보자' 싶었다. 깔끔하고 심플한 걸 좋아하는 나는 '명확성', '정리정돈', '디테일'의 키워드들이 떠올랐다. UIUX ..
UIUX부트캠프, 8주 차 공부 기록 (시안 수집 및 키페이지 제작 / OTT서비스 리디자인) 그룹 프로젝트의 마지막 단계, 아니 발표가 남았으니까 아직 끝이라고 할 수 없으려나. 여하튼 이번 주요 과제는 팀의 앱 중 하나를 어떻게 리디자인 할 것인지 관련 시안(레퍼런스)을 수집하고 거기에 따른 키페이지를 제작이었다. 이와 별도로 포트폴리오 사전 과제로 OTT 서비스 중 하나를 골라 홈화면을 리디자인 해야 했다. 총 두 가지 과제! 이번 주도 바쁘다, 바빠! 먼저 주과제를 진행했다. 이번에 팀에서 내가 해야 할 앱은 영화관 앱(CGV)이었다. 이전 다른 팀원이 AS-IS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개선 방향을 잡아갔다. 시안에 넣을 이미지는 드리블과 핀터레스트에서 주로 찾는데, 영화관이라는 특수한 앱의 성격 때문인지 생각보다 자료가 방대하다는 느낌을 받진 못했다. 계속 중복된 이미지가 떠 곤혹스러웠다...
UIUX부트캠프, 7주 차 공부 기록 (동종 유사앱 3종 AS-IS분석 / 마켓컬리, GS프레시몰, 쿠팡 로켓프레시) 이번 주도 지난주에 이어 그룹 프로젝트! 6주 차엔 나를 포함한 세 명의 팀원이 각각 하고 싶은 브랜드 하나를 정해 AS-IS 분석했다면, 7주 차엔 6주 차에 다른 팀원이 분석한 앱을 이어 받아 추가로 동종 유사 그룹까지 분석하는 과제다. 우리 팀은 첫 AS-IS 분석 때 배달의 민족 / 마켓 컬리 / CGV 앱 세 가지가 나왔고 그 당시 난 배달의 민족 앱을 선택해 분석했었다. 이번엔 다른 분이 분석했던 마켓컬리앱을 이어받아 동종 유사 분석을 진행하게 되었다. 온라인 식재료 판매업체인 마켓컬리의 동종 유사 앱으로 GS프레시몰, 쿠팡 로켓프레시를 진행했다. 개인적으로 가장 자주 사용하는 앱인 로켓 프레시와, 최근에 사용해본 경험이 있는 마켓컬리가 있어 부담스럽진 않았다. 지난번 처음으로 AS-IS분석을..
UIUX부트캠프, 6주 차 공부 기록 (배달의민족 앱 AS-IS분석) 제로베이스 UIUX부트캠프 6주 차에 첫 그룹 프로젝트로 AS-IS 디자인/콘텐츠 분석 과제가 주어졌다. 3인 1조로 팀을 구성한 후 각자 원하는 앱을 분석해 문서로 제출해야 했다. 세 명이서 팀이지만 사실상 지난주엔 어떤 앱을 선정했는지 공유한 후 각자 조사하는 거라 그룹 프로젝트(?)라고 크게 느끼지는 못했다. 다음 주, 다다음 주 AS-IS 분석한 브랜드를 팀에서 릴레이로 이어받아 동종유사분석(7주 차), 디자인 벤치마킹(8주 차)까지 하는 거라 그룹 프로젝트로 묶은 듯하다. AS-IS는 우리가 개선할 대상의 현재를 뜻한다. AS-IS분석을 하는 이유는 현재 앱이 가진 디자인과 콘텐츠가 어떤 상태인지 찬찬히 들여다보는 과정에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앞 강의에서 들은 기억이 있다. 어떤..
UIUX부트캠프, 5주 차 공부 기록 (당근마켓 클론디자인) 5주 차 과제 1. a/b/c에 대해 최대한 많은 페이지 수집 후 클론 디자인 (짧게 이유 서술) a) 커머스 상세 화면 페이지 b) 커머스 장바구니 페이지 c) 커머스 주문/결제 페이지 2. 당근 마켓 모작, 클론 디자인(10page)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도 클론디자인! 4주 차 과제의 연장선이라 할만 하겠다 싶었데, 흠................... 양이 달랐다. 당근 마켓 앱 페이지를 모작해야 하는데, 양이 10page라니...! 부트캠프에서 따라 하라고 준 이미지 길이가 다 달라서 사실 체감 양은 그 이상이었다. 혼자 독학했다면 절대 하지 않았을 범위와 양...... '과제'라서 하게 된다. 하면서 느낀 점은 '이렇게 들여다볼 시간이 분명 필요하겠구나.'였다. 수많은 앱을 이용하면서 어렵지 ..
UX부트캠프, 4주차 공부 기록 (UI분석, 여백 및 간격 값 입력) 조금 늦은 4주 차 공부 기록. 지난주엔 Chapter 4. 스케치(Sketch) 툴 강의를 들었다. 강사 분이 똑같아서 그런지 프리스쿨 예제를 다시 듣는 느낌이었다. UX 분야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툴 자체에 대한 사용법이 대부분이라 개인적으로 듣기는 힘들었다. 이미 프리스쿨 과제를 끝낸 터라, 어느 정도 툴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숙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번 주는 Adobe XD...... 강의, 툴 관련 강의 비중이 너무 많아 이 점이 조금 아쉬울 따름이다. 윈도우를 쓰고 있는 나는 Sketch 툴을 사용할 수 없어(맥북에서만 작동하는 툴) 지금 당장 '우와, 이런 기능이 있다니'하며 놀랄 일은 없었지만 UX 관련 툴의 기본적인 기능과 인터페이스에 공통점이 많기 때문에 숙지할 겸 차근차근 들었..
UX부트캠프, 3주차 공부 기록 (사용성 테스트 : UT) 3주 차 과제 1. 문제정의 단계에 따라 리서치 주제 정하기 2.UX성숙도가 낮은 회사에서 어떻게 커뮤니케이션할 것인가 3. 리서치 방법론 선정하기 (다이아몬드 방법론 활용) 4. 프로토 퍼소나 만들어보기 5. 사용성 테스트(UT) 실습해보기 제로베이스 UIUX 부트캠프 6기, 3주 차 진입! 개인적으로 이번 주가 제일 고단했다. (다음 주 무서워... 헝헝) 과제의 의도를 이해하는데 초반의 시간을 다 써써 그런 듯하다. 강의로 들었을 땐 다 알겠는데, 막상 과제를 받아서 직접 해보려니 1번 리서치 주제 정하는 것부터 어려웠다. 이상과 현실의 사이의 실감했던 나날들이었다. 리서치할 때는 5단계를 거쳐 생각해야 한다고 배웠다. (1.문제이해 → 2. 정보수집 → 3. 가설 설정 → 4. 가설 우선순위 설정..
UX부트캠프, 2주차 공부 기록 (정보구조 정의하기 : IA) 엊그제 2주 차 과제를 무사히 제출했다. 과연 이번 과제에 대해서는 어떤 피드백을 받게 될까? 1주 차 강의에 대한 피드백은 생각보다 무난했다.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은 그런 반응 "좋네요." 이런 느낌이 많았다. 물론 정답이 없는 과제의 비중이 높아서일 수도 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피드백으로는 '저니맵 opportunities 부분에서 event부분은 빼거나 UX 화면 설계 쪽으로 맞춰서 써주면 좋았겠다'는 멘토님의 이야기였다. 아, 그럴 수 있겠다! 내가 뜬금없는 방향의 이야기를 썼구나 싶어 아차 했다. 앞으로 이런 피드백을 더 마구마구 받고 싶다. 혼자 공부했다면 전혀 알 수 없는 부분이니까. 부지런히 강의를 듣는데도 2주 차 역시 쉽지 않았다. 보통 오전에 강의 듣고, 오후에는 메인 과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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