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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UX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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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UX부트캠프, 7주 차 공부 기록 (동종 유사앱 3종 AS-IS분석 / 마켓컬리, GS프레시몰, 쿠팡 로켓프레시) 이번 주도 지난주에 이어 그룹 프로젝트! 6주 차엔 나를 포함한 세 명의 팀원이 각각 하고 싶은 브랜드 하나를 정해 AS-IS 분석했다면, 7주 차엔 6주 차에 다른 팀원이 분석한 앱을 이어 받아 추가로 동종 유사 그룹까지 분석하는 과제다. 우리 팀은 첫 AS-IS 분석 때 배달의 민족 / 마켓 컬리 / CGV 앱 세 가지가 나왔고 그 당시 난 배달의 민족 앱을 선택해 분석했었다. 이번엔 다른 분이 분석했던 마켓컬리앱을 이어받아 동종 유사 분석을 진행하게 되었다. 온라인 식재료 판매업체인 마켓컬리의 동종 유사 앱으로 GS프레시몰, 쿠팡 로켓프레시를 진행했다. 개인적으로 가장 자주 사용하는 앱인 로켓 프레시와, 최근에 사용해본 경험이 있는 마켓컬리가 있어 부담스럽진 않았다. 지난번 처음으로 AS-IS분석을..
UIUX부트캠프, 6주 차 공부 기록 (배달의민족 앱 AS-IS분석) 제로베이스 UIUX부트캠프 6주 차에 첫 그룹 프로젝트로 AS-IS 디자인/콘텐츠 분석 과제가 주어졌다. 3인 1조로 팀을 구성한 후 각자 원하는 앱을 분석해 문서로 제출해야 했다. 세 명이서 팀이지만 사실상 지난주엔 어떤 앱을 선정했는지 공유한 후 각자 조사하는 거라 그룹 프로젝트(?)라고 크게 느끼지는 못했다. 다음 주, 다다음 주 AS-IS 분석한 브랜드를 팀에서 릴레이로 이어받아 동종유사분석(7주 차), 디자인 벤치마킹(8주 차)까지 하는 거라 그룹 프로젝트로 묶은 듯하다. AS-IS는 우리가 개선할 대상의 현재를 뜻한다. AS-IS분석을 하는 이유는 현재 앱이 가진 디자인과 콘텐츠가 어떤 상태인지 찬찬히 들여다보는 과정에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앞 강의에서 들은 기억이 있다. 어떤..
UIUX부트캠프, 5주 차 공부 기록 (당근마켓 클론디자인) 5주 차 과제 1. a/b/c에 대해 최대한 많은 페이지 수집 후 클론 디자인 (짧게 이유 서술) a) 커머스 상세 화면 페이지 b) 커머스 장바구니 페이지 c) 커머스 주문/결제 페이지 2. 당근 마켓 모작, 클론 디자인(10page)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도 클론디자인! 4주 차 과제의 연장선이라 할만 하겠다 싶었데, 흠................... 양이 달랐다. 당근 마켓 앱 페이지를 모작해야 하는데, 양이 10page라니...! 부트캠프에서 따라 하라고 준 이미지 길이가 다 달라서 사실 체감 양은 그 이상이었다. 혼자 독학했다면 절대 하지 않았을 범위와 양...... '과제'라서 하게 된다. 하면서 느낀 점은 '이렇게 들여다볼 시간이 분명 필요하겠구나.'였다. 수많은 앱을 이용하면서 어렵지 ..
UX부트캠프, 4주차 공부 기록 (UI분석, 여백 및 간격 값 입력) 조금 늦은 4주 차 공부 기록. 지난주엔 Chapter 4. 스케치(Sketch) 툴 강의를 들었다. 강사 분이 똑같아서 그런지 프리스쿨 예제를 다시 듣는 느낌이었다. UX 분야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툴 자체에 대한 사용법이 대부분이라 개인적으로 듣기는 힘들었다. 이미 프리스쿨 과제를 끝낸 터라, 어느 정도 툴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숙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번 주는 Adobe XD...... 강의, 툴 관련 강의 비중이 너무 많아 이 점이 조금 아쉬울 따름이다. 윈도우를 쓰고 있는 나는 Sketch 툴을 사용할 수 없어(맥북에서만 작동하는 툴) 지금 당장 '우와, 이런 기능이 있다니'하며 놀랄 일은 없었지만 UX 관련 툴의 기본적인 기능과 인터페이스에 공통점이 많기 때문에 숙지할 겸 차근차근 들었..
UX부트캠프, 3주차 공부 기록 (사용성 테스트 : UT) 3주 차 과제 1. 문제정의 단계에 따라 리서치 주제 정하기 2.UX성숙도가 낮은 회사에서 어떻게 커뮤니케이션할 것인가 3. 리서치 방법론 선정하기 (다이아몬드 방법론 활용) 4. 프로토 퍼소나 만들어보기 5. 사용성 테스트(UT) 실습해보기 제로베이스 UIUX 부트캠프 6기, 3주 차 진입! 개인적으로 이번 주가 제일 고단했다. (다음 주 무서워... 헝헝) 과제의 의도를 이해하는데 초반의 시간을 다 써써 그런 듯하다. 강의로 들었을 땐 다 알겠는데, 막상 과제를 받아서 직접 해보려니 1번 리서치 주제 정하는 것부터 어려웠다. 이상과 현실의 사이의 실감했던 나날들이었다. 리서치할 때는 5단계를 거쳐 생각해야 한다고 배웠다. (1.문제이해 → 2. 정보수집 → 3. 가설 설정 → 4. 가설 우선순위 설정..
UX부트캠프, 2주차 공부 기록 (정보구조 정의하기 : IA) 엊그제 2주 차 과제를 무사히 제출했다. 과연 이번 과제에 대해서는 어떤 피드백을 받게 될까? 1주 차 강의에 대한 피드백은 생각보다 무난했다.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은 그런 반응 "좋네요." 이런 느낌이 많았다. 물론 정답이 없는 과제의 비중이 높아서일 수도 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피드백으로는 '저니맵 opportunities 부분에서 event부분은 빼거나 UX 화면 설계 쪽으로 맞춰서 써주면 좋았겠다'는 멘토님의 이야기였다. 아, 그럴 수 있겠다! 내가 뜬금없는 방향의 이야기를 썼구나 싶어 아차 했다. 앞으로 이런 피드백을 더 마구마구 받고 싶다. 혼자 공부했다면 전혀 알 수 없는 부분이니까. 부지런히 강의를 듣는데도 2주 차 역시 쉽지 않았다. 보통 오전에 강의 듣고, 오후에는 메인 과제하고,..
UX부트캠프, 1주차 공부 기록 (사용자를 생각하게 하지 마! / 스티브 크룩) 퇴사 후 독학으로 UX 분야를 공부하던 중 시간과 공부의 질에 한계를 느껴 제로베이스 UX부트캠프를 신청했다. 9월부터 12월까지, 총 4개월 동안 열심히 공부할 예정! 본 강의 시작 전, 워밍업(9/1~9/4)의 시간이 4일 정도 주어진 터라 프리스쿨 과제를 하면서 어도비 XD와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포토샵, 일러스트 보다 다루기 쉬워 적응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프리스쿨 강사님 목소리가 너무 작아서 졸음이 쏟아져 조금 힘든 것 빼고) 선 공개 강의를 들으며 공부 페이스를 조절하는 사이 1주 차가 시작됐다. 생각보다 과제가 많아 살짝 놀랐다. 1주 차 과제 1. 나만의 UX 디자인 정의하기 2. 생활 속 UX 개선 사례 찾아보기 3. 모바일 카톡 앱 선물하기에 대한 사용자 여정 지도 만..
디자이너들이 맥북을 사는 이유, 레티나 디스플레이 미대에서 제품디자인학과를 졸업 후 인하우스 디자이너로 5년 가까이 일한 경력을 가지고 있지만 나는 맥북을 가져본 적이 없다. (회사에서 아이맥을 써본 경험이 전부) 지금껏 내 돈 주고 산 노트북은 모두 LG, 삼성 국내 생산작이었다. (최근에 구매한 노트북도 삼성 갤럭시 북 360) 주변의 많은 동료와 친구들로부터 '디자이너는 맥북이지'라는 말을 종종 들어왔지만, 부담스러운 금액과 수리할 때 겪는 복잡함, 공인인증서의 불편함 등 맥북이 가진 단점이 내겐 더 크게 다가왔다. 장점을 제대로 알지 못했다. 그런데 요즘 UX공부를 하면서 '픽셀 밀도'라는 개념을 새로이 배웠다. '화질, 화소가 다르다'는 말을 눈이 아닌 머리로 이해하기 시작한 거다. (참 빨리도 알았다.) 2010년, 애플에서는 레니타 디스플레..
UX/UI 디자인 공부 어떻게 시작하지? (온라인강의? 국비교육?) 인하우스 디자이너로 5년 가까이 일하면서 그래픽 디자인에서 UX/UI로 진로를 변경하고 싶은 마음이 일었다. 결국 12월 퇴사했고,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하기로 결심했다. 그런데 어떻게 공부를 시작해야 할지 도통 감지 오지 않았다. 유료 온라인 강의(탈잉, 제로베이스, 패스트캠퍼스), 유튜브 독학, 국비 교육, 사설 학원 등 여러 가지 중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하지? 국비 교육은 전체적으로 후기가 안 좋고 그렇다고 온라인 강의는 내가 잘 들을 수 있을까? 몇 날 며칠을 고민했다. 지방에 사는 나는 '온라인 강의'로 선택의 폭을 정했다. 그때부터가 시작이었다. 금액은? 강사는? 나와 맞는 강좌를 찾기 위해 맛보기 강의를 보고, 참여 후기를 검색하고, 주변 디자이너들에게 물으며 몇가지 정보를 알아냈다. UX..
회사에서 폰트를 사주지 않는 신입 디자이너, 이 글을 보시오. 첫 회사에 입사했던 날이 생생하다. 바탕화면에 포토샵과 일러스트가 있긴 한데, 구매한 게 아닌 듯 했다. 디자인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은 곳임을 단박에 알아챘지만 그 당시 난 경력이 필요했기에 뛰쳐 나갈 수 없었다. 디자인 프로그램도 구입하지 않는 곳에서 폰트를 사줄리는 만무했다. 눈치껏 무료 폰트를 찾기 시작했다. 매해 유명한 기업에서 새로운 폰트를 공유할 때마다 다운로드하기 바빴다. 나와 같은 고충을 겪고 있는 신입 디자이너들에게 국내/해외 무료 폰트 사이트들을 공유한다. (참고로 3개월 뒤 그 회사를 퇴사했다.) 아, 무료 폰트 사이트지만 저작권 확인은 필수! 작은 회사일수록 폰트 저작권 문제가 생겼을 경우 책임을 떠넘기는 경우가 많으니 정신 바짝 차리고 사용하자. 무료로 공유했다가 갑자기 소리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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