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언어 사이의 글자 - 타이포그래피 디자인과 한국어 학습이 만나는 지점 (Medium 번역)
2023년, 다시 찾은 타이포그래피의 열정2023년, 팬데믹의 침체에서 벗어나면서 타이포그래피 디자인에 대한 열정을 되찾았습니다. 그해 초, 예전에 시작했던 ‘Peasy’라는 타이포 프로젝트를 다시 꺼내어 출시를 준비했습니다. 많은 밤과 주말을 투자했고, 비록 마지막 마무리 작업이 지루하게 느껴질 때도 있었지만, 이는 훌륭한 학습 과정이었습니다.아버지와 한국으로의 연결같은 해 연말, 어머니께서 2022년에 돌아가신 후 외로움을 느끼던 아버지가 한국 ‘실버타운’에 거주하고 싶다고 말하셨습니다. 실버타운은 하루 세 끼의 식사, 건강 및 피트니스 시설, 다양한 활동과 사교의 기회를 제공하는 고급 시니어 아파트입니다. 처음에는 형과 제가 반대했지만, 결국 아버지의 의견을 받아들였고, 작년 11월에 아버지는 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