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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디자이너가 더 많은 일을 얻는 5가지 방법 (해외디자인아티클/번역/hongkiat) 웹 디자인 관련 많은 사업들이 거래를 유지하지 못한채 빠르게 생기고 빠르게 망한다. 망하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그들 대부분은 사업을 지탱할 충분한 고객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게 공통적인 문제다. 웹디자인 사업은 고객이 전부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향후 반복되는 잠재적인 프로젝트에 대해 기존 고객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할 뿐만 아니라 더 많은 프로젝트와 비즈니스 기회를 위해 연락망을 확장해야 한다. 오늘 이 포스팅에서는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앞으로 해야 할 일, 또는 최소한 현재 보유한 고객을 유지하기 위해 해야 할 일 등을 다섯 가지로 정리해 말하려고 한다. 1️⃣스킬 향상을 멈추지 마 (Never stop improving your skill set) 당신이 HTML 4를 사용할 수 있지만, 만..
UI/UX디자인에서 일러스트가 중요한 이유 (gapsy / 해외디자인아티클 번역) (다양한 종류의) 일러스트는 사용자 경험을 향상하고, 인터페이스를 매력적이고 유용하게 만드는 강력하고 필수적인 도구입니다. 예를 들어, BuzzSumo 팀의 연구에 따르면, 페이스북의 1억 개 이상의 뉴스 기사 중 사진이 있는 뉴스는 텍스트만 있는 뉴스보다 2.3배 더 많은 참여율을 보였습니다. 당신도 단조롭게 쓰여진 텍스트보다 흥미로운 그림에 더 자주 주의를 기울인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정작 '주제'에는 관심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림 한 장이 천 마디의 가치가 있다"는 말은 인류의 진보와 함께 점점 더 많은 의미를 얻으면서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사람들은 항상 시각적인 이미지에 매력을 느낍니다. 그것은 더 빨리 인식되고 이해되며, 더 나아가 정보뿐만 아니라 받..
곽윤기 "성적보다는 과정에 집중하는 게 어때?" ‘성적내는 것에 집중하지 말고, 경기를 보여주는 것에 집중하는 게 어때? 그러면 네가 원하는대로 다 잘 풀릴 것 같아.’ 오늘의 인사이트는 곽윤기의 말이다. 요즘 블로그에 매일 글을 쓰고 있다. 그런데 조회수가 영 나오지 않아 속상해하던 참이었다. 우연히 곽윤기의 이야기를 듣고 생각을 고쳐 먹었다. '그래, 숫자보다 더 좋은 콘텐츠를 어떻게 써낼지에 집중하자. 그럼 내가 원하는대로 잘 풀릴 거니까.' 아,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 2022 베이징 올림픽 정말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출처] ELLE KOREA, 에디터 라효진, 2022.02.16 https://www.elle.co.kr/article/63884?utm_source=copy&utm_medium=share&utm_campaign=0 잠시 유쾌..
매주 새롭게 디자인 기술을 업데이트하는 방법 (hongkiat / 해외디자인아티클 번역) 이 시대에 디자이너가 가진 기술은 매우 빨리 쓸모없게 될 수 있다. 디자이너는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기술과 끊임없이 변하는 고객의기대치를 알아야 한다. 하지만, 회사에서 일할 경우 특정 스타일 가이드를 고수하거나 구식 도구를 사용해야 하므로 최신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다소 어려울 수 있다. 그러나 프리랜서 디자이너들 또한 경쟁자들에게 뒤쳐지는 것을 피하기 위해 그들의 기술도 면밀히 감시할 필요가 있다. 오늘은 "밀린 일을 따라잡으면서(catch up)" 미치지 않고, 알아야 할 모든 새로운 기술로 디자이너로서 자리를 유지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알아보려고 한다. 1️⃣뒤집어서 생각하자 (Turning it inside out)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기술과 관련하여 우위를 유지하는 가장..
UX/UI 디자이너가 알아야 할 기본 개념 (UX/UI/UCD/사용성) 그래픽/편집디자이너에서 UX 디자이너로 이직하기 위해 퇴사 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UX 관련해 유료 강의를 듣기 시작했는데, 안 들었으면 큰일 날 뻔했다는 생각이 듣는 내내 강하게 들더라고요. '기초 개념은 나중에 공부하면 되지. 기본 어도비 툴에 대한 감각이 있으니까 피그마부터 빨리 익혀 포트폴리오부터 만들자!'라고 잠시 생각했던 과거의 나 무릎 꿇자.(오만방자함) UI/UX에 대한 기초 개념/워크 플로우 등을 모른 상태에서 실무에 들어갔다면 많이 버거웠을 것이고 그로 인해 함께 일하는 동료들도 많이 힘들었겠다는 생각에 숙연해지네요. 상반기는 공부에 매진해 기초를 다지려고 합니다. 공부하면서 얻은 정보들 잘 체화해 이곳에 공유할 테니 저처럼 UX/UI 디자인으로 이직/취직하고 싶은 분들은..
[카카오메이커스] 메이커스 랩 프로젝트 : 1+1 교환소 띵동, 카톡이 울렸다. 카카오 메이커스의 알림이었다. 이번 주엔 어떤 신박한 제품들이 올라왔을까 싶어 버튼을 눌렀는데 '메이커스 랩 프로젝트'이라는 글자가 눈에 띄었다. '응? 이건 어떤 프로젝트지?' 나는 재빠르게 클릭했다. 프로젝트의 요지는 이렇다. 당신의 옷장 속에 있는 입지 않은 순면 100%의 면티를 연구소에 주면, 당신과 어린이(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모두에게 양말로 교환해주겠다는 내용이었다. 하단에는 작게 이런 문장이 있었다.*makers LAP : 더 좋은 제품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연구하는 메이커스의 제조업 실험실' 그들은 스스로를 이렇게 소개한다. '자원을 덜 쓰면서 좋은 제품을 만들고, 더 많은 분과 함께할 방법을 연구 중이라고' 매력적이고, 괜히 응원하고 싶은 실험실이다..
[좋은생각] '큰글씨 도서'가 주는 따뜻함 (디자인씽킹) 얼마 전 온라인 서점에서 부모님에게 드리기 위해 '좋은 생각'이라는 잡지 한 권을 구매했다. 그런데 예전과 조금 달라진 점이 있었다. 그건 바로 '큰 글씨' 버전이 별도로 나온 것이다. 나이 든 독자의 눈을 배려하는 마음이 '큰 글씨'라는 세 글자에서 충분히 느껴졌다. 이런 게 디자인 씽킹아닐까? 타깃의 문제(불편함)를 발견하고 그걸 새로운 방식으로 해결하는 것. 이런 시도들 말이다. 멋지고, 또 반갑다.
디자이너들이 맥북을 사는 이유, 레티나 디스플레이 미대에서 제품디자인학과를 졸업 후 인하우스 디자이너로 5년 가까이 일한 경력을 가지고 있지만 나는 맥북을 가져본 적이 없다. (회사에서 아이맥을 써본 경험이 전부) 지금껏 내 돈 주고 산 노트북은 모두 LG, 삼성 국내 생산작이었다. (최근에 구매한 노트북도 삼성 갤럭시 북 360) 주변의 많은 동료와 친구들로부터 '디자이너는 맥북이지'라는 말을 종종 들어왔지만, 부담스러운 금액과 수리할 때 겪는 복잡함, 공인인증서의 불편함 등 맥북이 가진 단점이 내겐 더 크게 다가왔다. 장점을 제대로 알지 못했다. 그런데 요즘 UX공부를 하면서 '픽셀 밀도'라는 개념을 새로이 배웠다. '화질, 화소가 다르다'는 말을 눈이 아닌 머리로 이해하기 시작한 거다. (참 빨리도 알았다.) 2010년, 애플에서는 레니타 디스플레..
[JTBC] 서른 아홉, 이름부터 반가웠던 드라마 이름부터 반가웠던 드라마 ‘서른아홉’. 20~30대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멜로드라마 속 주인공의 평균 나이가 높아지고 있음을 느낀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도 그렇고(평균 40대). 주인공(특히 여주인공)의 연령대가 높아지는 게 개인적으로 아주 흐뭇하다. 사실 스무 살 때는 나이 드는 서글픔을 몰랐다. 모든 드라마를 마냥 재밌게 봤다. 유재석 말처럼 '마흔, 쉰은 내 계획에 없었으니까' 하지만 서른네 살이 되니 알겠다. 연애할 기회도 줄어드는데, 덩달아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까지 줄어든다는 사실이 얼마나 서러운 건지. 마흔, 쉰, 예순, 일흔 나이의 배우들이 멜로를 찍는 기회가 늘었으면 좋겠다. 무조건 응원할 거다.
[YES24] 좋아하는 매거진〈월간 채널예스〉 나는 YES24에서 매달 2권 이상의 책을 산다. 이런 구매 습관을 가지게 된 건 바로 이 매거진 덕분이었다. 월간 채널 예스. 다달이 2만 원 이상의 책을 사면 월간 채널 예스를 300원에 받아볼 수 있다. 처음엔 '책 한 권 만드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데, 이 가격에 판다고? 도대체 어떤 작당을 하고 있는 거야? 절반이 광고 아니야?' 호기심 반 의심 반의 마음으로 주문했다. 첫 페이지를 넘길 때 알았다. '엄청 준비했구나' 정성이 그득했다. '책', '사람', '이야기'에 대한 글들이 풍성하고 알찼다. 가격과 가치가 비례하지 않았다. 읽는 순간 푹 빠져버렸다. 나는 인하우스 디자이너로 5년 넘게 편집/디자인 일을 해왔다. 그래서 '책 만드는 고충'을 잘 알고 있다. 농부가 일하는 걸 보면 '쌀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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