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뉴입니다. 매일 내 안의 재료를 꺼내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야 하는 디자이너라는 직업 특성상 보고, 듣고, 배우며 나를 채우는 시간은 반드시 필요하죠. 하지만 막상 회사를 다니면 영감을 찾을 시간이 부족해 곤혹스러울 때가 많아요.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은 순간이 찾아올 때마다 제가 꺼내보는 사이트 네 곳 공유해요. 매일매일 새로움을 요구하는 클라이언트를 맞이하기 위해, 머리카락을 부여잡으며 야근하지 않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뭐다? 써치다!
1️⃣서핏(국내) : 방대한 정보 / 이미지 소스
서핏 - 매일 성장하는 사람들의 커리어 플랫폼
새 탭에서 펼쳐지는 맞춤 커리어 콘텐츠. 매일 성장하고 더 멋지게 일하세요!
www.surfit.io
요즘 디자이너들 사이에서 핫하게 뜨고 있는 사이트 중 하나예요. 디자인 분야뿐만 아니라 기획, 마케팅, 개발 영역에 대한 소스/정보 등 양질의 정보가 가득하니 일잘러를 꿈꾸는 디자이너들은 즐겨찾기 꼭 해두시길 바랍니다.
2️⃣핀터레스트(해외) : 이미지 검색 및 공유
요리법, 집 꾸미기 아이디어, 영감을 주는 스타일 등 시도해 볼 만한 아이디어를 찾아서 저장하세요.
www.pinterest.co.kr
너무 유명한 사이트죠? '매일 그림 그리고 싶은데, 뭘 보고 그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하는 분들은 이곳에서 사진 찾아 드로잉 하면 아주 좋습니다. 내가 원하는 이미지 하나를 클릭하면 알고리즘으로 비슷한 느낌들을 주르륵 나열해주니 자료와 영감 찾기가 수월합니다.
3️⃣노트폴리오(국내) : 포트폴리오 검색 및 공유 / 채용, 커뮤니티 정보
노트폴리오 :: 크리에이티브 네트워크 by 스터닝
노트폴리오는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아티스트와 디자이너들이 한 곳에 모여 자신의 작업을 공개하고 이야기하는 공간으로 스터닝에서 서비스합니다.
notefolio.net
포트폴리오를 고민하고 있는 디자이너라면 수시로 들어가서 요즘은 어떤 식으로 작업하는지 보면 도움이 많이 될 거예요. 뭐부터 봐야 할지 모르겠다면 NP(notefolio pick) 위주로 보면 됩니다. 또, 커뮤니티 카테고리를 베타 서비스로 운영하기 시작했는데 '난 주변에 디자인하는 사람이 없어서 고민 나눌 곳이 없어' 생각하는 분들은 이곳에 들어가면 다양한 분야 오픈 채팅방을 소개하고 있으니 참고하셔요.
4️⃣비핸스(해외) : 포트폴리오 검색 및 공유
비핸스는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로 저작한 작품 등을 전시하고 검색할 수 있는 무료 온라인 웹사이트이다. Matias Corea와 Scott Belsky에 의해 2005년 11월 창립되었으나 어도비에서 2012년 회사를 인수하였다.
[출처] 위키백과
어도비에서 운영하고 있는 포트폴리오 아카이빙 사이트입니다. 해외 디자이너들이 무료 목업을 많이 공유하기도 해요. 영감도 찾고, 소스도 다운로드하기 좋습니다. 구글 아이디로 로그인을 해야 한다는 게 가끔 귀찮을 때가 있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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