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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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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마 배웠지만 안 배웠다. 처음 웹페이지를 맡아 작업했는데, 이렇게 작업하면 나중에 개발할 때 힘들다고 혼났다. 어떤 곳은 fix, 어떤 곳은 hug, 일관적이지 않은 수치, 웹페이지가 제대로 분할되어 있지 않았다. 곳곳에 나도 모르는 앱솔루트 기능도 들어가 있는 경우는 다반사고. 부트캠프에서 배운 피그마는 말 그대로 아주 기초였다. 그래서 피그마 배웠지만 안 배웠다고 할 수 있다. 회사에서 천덕꾸러기,,,,,,,,,,,,,,,,엉엉. 요즘 매일 듣는 이야기는 반응형을 항상 생각하며 디자인해야 한다는 말이다. 머리로는 충분히 알겠는데, 신입이다 보니 변수 예측하는 수준이 낮다 보니 비슷한 결의 피드백을 받고 있다. (자괴감 모먼트) 모든 컴포넌트는 hug, fill로 이루어져야 하며 되도록 fix는 사용하지 않아야 개발자들이 힘들..
UIUX부트캠프, 12주 차 공부 기록 (컨셉 / 메타포 / I.A / 벤치마킹 / 와이어프레임 / 디자인시스템) 지난주에 이어 금주는 디자인 컨셉 → 메타포 설정 → 정보구조화(I.A) → 와우포인트 도출 및 벤치마킹 → 와이어프레임 → 디자인시스템을 거쳐 포트폴리오를 채워나갔다. 후하. 쓰고 보니 양이 많은 것처럼(?) 느껴지지만 개인적으로는 11주차 과제보다 힘들지는 않았다. 지난주에는 환경 분석과 리서치를 바탕으로 '문제를 정의'했는데 오히려 이 과정이 어렵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첫 포트폴리오여서 내가 설정한 가설과 사용자가 실제 느끼는 문제들의 간극을 어떻게 조정해 풀어야 하는지 감을 잡기가 어려웠다. 이런 상태라면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완성하고 싶다는 마음이 오히려 편견으로 작용할 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조심스러웠다. 그럴 때마다 부트캠프 초반 강사님들이 해준 말을 기억했다. "사용자가 우리가 예상하는 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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