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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UIUX디자이너의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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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UIUX디자이너 일기] 반응형 디자인할 때 주의사항 얼마전 개발자님으로부터 반응형 웹페이지를 디자인할 때 '태블릿'과 '모바일'을 유사하게 디자인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기존에는 디자이너 사수와 알려준대로 웹과 태블릿의 결을 더 맞추려고 했는데 (여기에서 결을 맞춘다는 건 폰트 사이즈나, 버튼 존재의 유무 , 레이아웃 등) 개발자님의 이야기는 또 달랐다. 더 설득력있었고. 1. 태블릿과 모바일 터치방식을 고려해 최대한 유사하게 디자인하기 웹과 태블릿/모바일 사용에서는 기기의 터치 방식에 차이가 있다. 웹은 마우스라는 도구를 이용해 원하는 경로로 이동하지만 태블릿과 모바일은 손으로 바로 스크린을 터치하기 때문에 터치 방식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미묘한 차이가 발생한다. 이 점을 고려한다면 정말 태블릿과 모바일을 디자인 요소를 유사하게 가는 게 맞겠구나 싶었다...
피그마 배웠지만 안 배웠다. 처음 웹페이지를 맡아 작업했는데, 이렇게 작업하면 나중에 개발할 때 힘들다고 혼났다. 어떤 곳은 fix, 어떤 곳은 hug, 일관적이지 않은 수치, 웹페이지가 제대로 분할되어 있지 않았다. 곳곳에 나도 모르는 앱솔루트 기능도 들어가 있는 경우는 다반사고. 부트캠프에서 배운 피그마는 말 그대로 아주 기초였다. 그래서 피그마 배웠지만 안 배웠다고 할 수 있다. 회사에서 천덕꾸러기,,,,,,,,,,,,,,,,엉엉. 요즘 매일 듣는 이야기는 반응형을 항상 생각하며 디자인해야 한다는 말이다. 머리로는 충분히 알겠는데, 신입이다 보니 변수 예측하는 수준이 낮다 보니 비슷한 결의 피드백을 받고 있다. (자괴감 모먼트) 모든 컴포넌트는 hug, fill로 이루어져야 하며 되도록 fix는 사용하지 않아야 개발자들이 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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